기분이 들떠 자신감 넘치고 활동적인 조증상태와 마음이 가라앉는 우울증상태가 일생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.
보통 조증기보다 우울기를 더 자주, 더 오랜 시간(적게는 3.7배, 많게는 37배)보내게 됩니다.
우울증의 우울기와 비교했을 때, 양극성장애의 우울기는 더 젊은 나이 (10대나 20대)에 시작되어, 자주 반복되고, 감정 기복이나 짜증, 화, 충동적 행동이 동반되기도 하며, 지나치게 많이 먹고 많이 자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